나고야로 임대 이적한 미드필더 하대성이 선전을 다짐했다.
나고야는 29일 FC도쿄에서 활약하던 하대성을 올 시즌 말까지 임대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은 지난 26일 '나고야가 도쿄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하대성을 데려온다'고 전했다. 이들은 '당초 나고야가 니가타 미드필더 레오 실바를 데려올 계획이었지만 몸값이 높아지면서 방향을 틀었다'며 '하대성은 FC서울로부터 이적 제안이 도착해 있지만 나고야가 쟁탈전에서 승리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하대성은 리그 전반기 3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이적설이 떠돌기도 했다. 하지만 나고야로 임대되면서 J1(1부리그)에서의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하대성은 나고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 신분으로 반년 간의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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