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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중인 선수들의 소속팀이 이들을 풀어주기만 하면 영입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다. 문제는 미국프로야구의 투수난, 일본프로야구의 투수난, 한국프로야구의 투수난이 겹치고 있는 상황. 예전에는 한국야구의 경우 메이저리그에 올라가지 못하는 선수들이 영입대상이었지만 최근엔 몸값도 올라갔고, 커리어도 화려해 졌다. 메이저리그가 염두에 두고 있는 선수, 일본프로야구가 원하는 선수, KBO리그가 데려오려는 선수가 겹치고 있다. 한화는 새외국인투수의 경우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도 영입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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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외국인투수 1명만 더 합류하면 한화는 탈꼴찌를 넘어 본격적인 중위권 다툼을 할 수 있다. 윤규진 송은범 이태양 카스티요 등 4인선발에 새로올 외국인투수로 5인 선발로테이션을 짤 수 있다. 장민재와 심수창은 선발과 불펜, 와일드카드로 활용 가능하다. 이태양의 컨디션이 다소 불안하지만 어느 팀이나 5선발은 상대적으로 변수가 많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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