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일 최고 수준의 인력과 시설, 장비를 갖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이대목동병원은 조직개편을 통해 응급진료부를 두고 응급진료부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신설했다. 센터는 산하에 성인응급의료센터와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모든 중증응급환자 치료는 물로, 대형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권역응급의료센터 면적(1만14.26㎡)을 기존 응급의료센터(779.81㎡) 대비 대폭 넓힌 것은 물론, 기존 6명이었던 의료진도 응급의학 전문의 7명, 소아응급 전문의 3명 등 10명으로 확충했다. 응급 전용 중환자실 간호인력 역시 13명이 늘어난 23명으로 확충하는 등 전담 간호사 역시 56명으로 늘렸다. 이 밖에도 응급구조사 5명, 정보관리 인력 2명을 포함해 전체 100여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응급진료팀을 구성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서남권 주민 기대에 부응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응급실을 찾는 환자 100%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고 중증 응급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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