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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미네소타의 선발 카일 깁슨과 첫 대결을 펼쳤다. 초구 볼을 골라낸 추신수는 2구째 90마일(약 145㎞)짜리 몸쪽 낮은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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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 안타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추신수가 한방을 날렸다. 2사후 7번 앤드루스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8번 프로파가 볼넷을 얻어 2사 1,2루. 볼티모어는 선발 깁슨을 프레슬리로 교체했지만 9번 모어랜드가 다시 볼넷을 얻어 2사 만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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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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