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를 통해 새 역사를 쓰겠다."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는 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유로2016 8강전(5대2 프랑스 승) 종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4강에 올라 매우 기쁘다. 아이슬란드전에서 보여준 프랑스의 경기력에 만족한다. 이제 독일을 꺾을 차례"라며 "독일은 세계 최고의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프랑스 축구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지루는 아이슬란드와의 8강에서 2골-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프랑스는 지루의 '원맨쇼'를 앞세워 '복병' 아이슬란드를 제압했다. 그러나 이제 더 큰 산이 기다리고 있다. 독일이다. 프랑스는 8일 독일과 결승행 티켓을 두고 정면충돌한다. 지루는 "홈에서 열리는 대회다. 독일이 제 아무리 강팀이지만 프랑스도 그에 못지 않은 전력을 갖췄다"며 "많은 팬들 앞에서 기억에 남은 경기를 펼쳐 기필코 승리를 거두고 싶다. 홈 관중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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