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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1차 지명 선수가 되면서 KBO리그 사상 최초로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1차 지명으로 프로 무대에 입성하는 진기록이 만들어졌다. 93년 해태 타이거즈에 1차지명을 받은 이종범 해설위원은 당시 7000만원을 계약금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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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재능을 보였고, 최근까지 고교 통산 42경기에서 타율 3할9푼7리(144타수 55안타) 1홈런, 44득점, 30타점, 20도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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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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