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최재원이 삼성 유니폼을 입고 1군 무대 첫 선을 보인다.
최재원은 5일 대구 LG 트윈스전에 6번-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재원은 지난 시즌 종료 후 2차드래프트를 통해 원소속팀 NC 다이노스에서 삼성으로 적을 옮겼다. 올시즌 퓨처스 경기 7경기에 띄엄띄엄 나서 10안타 3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몸이 좋지 않아 재활군과 3군에 주로 머물러 있었고, 최근에는 6월 29,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경기에 연달아 출전했었다. 그리고 지난 1일 2루수 백상원이 손바닥 부상으로 말소되자 이성규와 함께 1군에 올라왔다.
최재원은 NC에서 주로 외야수로 활약했지만, 원래는 유격수 출신으로 내야 수비도 가능하다고 류중일 감독은 밝혔다. 원래는 김상수의 백업 유격수로 뛰던 김재현이 2루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최재원이 선택된 것에 대해 류 감독은 "기회를 한 번 주고 어떻게 하는 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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