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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끼-더 콰이엇, 사이먼도미닉-그레이, 자이언티-쿠시, 길-매드클라운 등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프로듀서들과 래퍼들이 한 팀을 이뤄 선보인 본선 1차공연 무대들은 다양한 색깔을 지닌 힙합 음악을 선사하며 음원 차트를 올킬, 힙합 열기를 떠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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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을 통해 비와이는 "1차공연 무대를 더 준비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무대는 대만족이었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또 "사실 1차 공연 이틀 전에 곡을 완성했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사이먼 도미닉 프로듀서는 함께 고민하며 훅을 만들어주고 그레이 프로듀서는 나의 랩을 잘 살릴 수 있는 완벽한 비트를 만들어줘서 좋은 무대가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특별한 조언 대신 그냥 나를 믿어준 점이 가장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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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는 또 "지난 1차공연에서는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100%를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현상수배' 무대에서 자이언티 프로듀서가 힘을 빼고 랩을 하라고 해서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했는데, 무대를 다 하고 나서 보니까 왜 그렇게 하라고 주문했는지 느껴졌고, 우리 팀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무한신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디는 이어 "자이언티, 쿠시 프로듀서들은 항상 '제일 나 답게'하라고 조언해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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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연에서 선보인 '드러머(Drummer)' 무대에 대해 서출구는 "준비한 무대는 아니지만 만족할 만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 10점 만점에 8.5점 정도를 주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드러머'는 자이언티 형이 영감 받아 고심을 거듭한 끝에 공연 며칠 전에 완성한 곡이다. 하루 사이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총동원 되어서 '드러머'라는 곡이 나오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길-매드클라운 팀의 래퍼 샵건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돼 너무 기쁘고 통쾌하다. 매회마다 사람들이 내가 떨어질거라 예상했는데, 그 예상을 뒤엎은 느낌이다"라며 기뻐했다. 그는 이어 "'비행소년'은 지난 음원미션에 이어 1차공연을 준비했을 때도 비트가 여러 번 바뀌었다. 운명이었나 보다.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서 최종적으로 무대에서 '비행소년'을 부를 때 무척 짜릿했다. 스스로 평가를 하자면 '인생무대'로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샵건은 이어 "무대에서 흥분을 많이 해서, 그걸 알고 있는 길, 매드클라운 프로듀서가 차분하게 하라고 조언해준다. 그런 조언이 도움이 됐다. 이젠 조절하며 무대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는 8일(금) 밤 11시에 방송하는 '쇼미더머니5' 9화에서는비와이, 씨잼, 레디, 서출구, 슈퍼비, 샵건 등 총 6명의 래퍼가 더욱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세미파이널 무대를 꾸밀 예정. 세미파이널에서 살아남은 래퍼들 중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는 오는 15일(금) 밤 11시, 마지막회 방송 시간에 맞춰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연 단 한 명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는 매주 (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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