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5번째 넘버시리즈를 인천에서 치르기로 했다. MAX FC는 오는 8월 20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남녀 초대 챔피언 타이틀 결정전을 개최한다.
MAX FC는 지난 6월 개최한 남녀 챔피언 토너먼트 4강전을 통해서 챔피언벨트 주인공 후보가 확정된 상태다. 남자 -55㎏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은 '입식 최강자' 김상재(27·진해정의관)와 '동안의 암살자' 윤덕재(23·의왕삼산)가 결승전에서 만나며, 여자 -52㎏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에선 '격투여동생' 전슬기(23·대구무인관)와 '간호사파이터' 김효선(37·인천정우관)이 맞붙는다.
대회사는 챔피언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대회인 만큼 지난 MAX FC04 쇼미더맥스를 뛰어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대회에서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보레이션을 선보였던 MAX FC가 이번에는 어떤 부제를 통해서 대중에게 다가설 지가 또 다른 관심사이다.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챔피언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자리인 만큼 팬과 선수, 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며, "인천 대회를 확정하는 데 있어서 입식 격투기 단체 MKF의 협조가 컷다. MAX FC의 연고가 익산이듯, MKF는 인천을 연고로 하고 있다.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하는 데 있어서 당연히 문제가 될 수도 있었지만 MKF가 입식 격투기 부활과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지원 의사를 밝혀 주었다. MKF 김동균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MAX FC05 인천 대회는 남녀 초대 챔피언 타이틀매치 이외에도 -70㎏ 웰터급 토너먼트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두 명의 챔피언 탄생과 더불어 새로운 챔피언 타이틀의 전초전 성격의 대진이 구성된다. 또한 태국의 명문짐 페어텍스짐을 통해서 무에타이 종주국의 새로운 강자가 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MAX FC05 인천대회는 IPTV IB SPORTS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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