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이 카를로스 테베스 복귀를 추진 중이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웨스트햄이 테베스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주급 15만파운드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테베스는 무려 25만파운드의 주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설리번 웨스트햄 회장은 "우리는 테베스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나는 실제로 그에게 보너스를 포함해 주급 15만파운드를 제시했다. 하지만 그는 주급 25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7위에 올랐다. 최전방 공격수만 더한다면 다음 시즌 더 좋은 성적도 기대할만 하다. 그래서 낙점한 것이 테베스다. 테베스는 2006~2007시즌 웨스트햄에서 활약했다. 그는 마지막 10경기에서 7골을 넣는 활약으로 팀을 강등위기에서 구해냈다. 뛴 것은 단 한시즌이지만 임팩트는 강렬했다. 이후 테베스는 맨유, 맨시티, 유벤투스 등 유럽 최고 명문팀에서 활약하다 고향팀인 보카주니어스로 돌아갔다. 테베스는 올시즌에도 17골을 넣으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단 웨스트햄은 테베스가 오지않을 것을 대비해 AC밀란의 카를로스 바카 영입전에도 뛰어든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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