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월화극 '닥터스'가 철통 보안에 나섰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닥터스'는 대본을 파일이 아닌 책 형태로 주고 있다. 최근에는 각 소속사에 대본을 파일 형태로 전송해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는데 '닥터스'는 소속사 별로 공지를 해서 대본 책을 나눠주고 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한번 '닥터스' 대본이 노출될 뻔한 적이 있었다. 그때부터 대본 내용이 유출될 것을 우려해 파일이 아닌 책 형태로 대본을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 역시 "보안 문제로 대본 파일은 공유하고 있지 않다. 거의 tvN '응답하라' 시리즈 수준으로 보안 유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드라마는 박신혜와 김래원의 찰떡 케미에 힘입어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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