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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과 최형우가 타선을 이끌었지만 정교함과 스피드, 파워까지 갖춘 지난해 신인왕 구자욱의 빈자리는 대체불가였다. 구자욱은 9일과 10일 한화 2군전에 출전했다. 9일에는 4타수 1안타, 10일에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다행인 것은 허리통증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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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후반기에는 뭔가 달라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 장원삼은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배영섭과 조동찬은 아직 복귀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후반기에 아픈 선수들이 돌아오면 베스트전력으로 제대로 붙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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