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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준수를 본 이후 그가 중환자실에 침입, 아버지의 생명 유지 장치를 건든 범인이라고 의심한 단태. 특히 이모 천지연(방은희)을 병원 로비로 불러내 아버지를 위험에 빠뜨린 '아버지 군대 후배'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준수가 갖고 있던 핸드폰이 울리자 단태의 의심은 확신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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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이모와 자신, 준수뿐이라고 생각했던 단태. 태철의 말실수를 근거로 수사를 시작했고, 그가 아버지의 군대 선임이자 중환자실에 왔다는 연결고리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 길로 태철을 찾아간 단태는 나비 문신을 확인, "염태철 당신이었어"라는 한 마디로 겹겹이 쌓아왔던 긴장감을 단숨에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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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남은 3회 동안 단태는 태철이 유괴범이라는 것을 입증해낼 수 있을까. '미녀 공심이', 오늘(10일) 밤 10시 SBS 제18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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