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복면가왕' 산토리니가 해양구조대를 누르고 2라운드에 올랐다. 해양구조대의 정체는 배우 박하나였다.
10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세번째 대결은 'SOS해양구조대'와 '상큼한산토리니'가 만났다. 두 사람은 해이의 주뗌므(Je Taime)로 대결을 펼쳤다. 해양구조대가 보다 매혹적이고 끼있는 보사노바풍의 목소리를 선보인 반면, 산토리니는 말 그대로 상큼하고 순수한 R&B풍의 목소리를 뽐냈다.
유영석은 "산토리니는 살랑거리는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의 연약함이 있다"라고 평했다. 김구라는 "산토리니는 해운대 같다. 해양구조대는 서해벌 같은, 망상해수욕장"이라고 평했다. 오마이걸 유아는 "둘 다 아이돌 같다. 산토리니는 청순한 에이프릴, 해양구조대는 22세쯤 되는 여자친구가 아닐까"라고 짐작했다.
투표 결과 산토리니가 해양구조대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마지막에 산토리니를 찍은 B1A4 공찬의 투표가 승부를 갈랐다.
해양구조대는 솔로곡으로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해양구조대의 정체는 배우 박하나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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