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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 상민은 끝까지 연태를 놓지 않았다. 갑작스런 통보에 가슴 아파하다 응급실 신세까지 졌으며 온종일 전화기만 들고 안절부절했다. 밥상에 올라온 단호박만 보면 연태가 떠올라 밥도 못먹었다. 힘든 와중에도 연태의 마음을 돌리고자 집을 찾아가 속내를 털어놔도 그녀는 여전히 차가웠다. 짝사랑이 그리 대순지 소리를 지르고 눈물로 호소해도 도무지 먹혀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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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다시 '보살남'이 그 때 우리가 사랑했던 '사랑꾼'의 모습으로 날아다니는 걸 볼 수 있게 될까. 시청자들은 상민 연태 커플이 다시 관계를 회복해 '아이가 다섯'의 최애 커플로 다시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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