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 꿈을 이룬 포르투갈이 금의환향했다.
포르투갈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16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4분 터진 에데르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1975년부터 이어온 프랑스전 10연패의 사슬을 끊은 포르투갈은 사상 사상 첫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이날 앙리 들로네컵을 들고 전세기로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했다. 공항부터 수십명의 공항 직원들이 나와 그들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호날두와 페르난도 산토스는 우승컵을 들고 비행기에서 나왔다. 깔끔한 정장 차림이었다.
대표팀은 이어 2층 오픈 버스를 타고 대통령궁으로 향했다. 수만명의 환영인파가 그들을 맞이했다. 포르투갈 국민은 국기를 흔들며 응원가를 불렀고, 선수들도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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