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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최고참 이호준(40)이 2016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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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14일 마산 두산전에서 4대3 역전승했다. NC는 불펜 필승조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또 1점차 리드를 지켰다. 2위 NC는 1위 두산과의 승차를 4.5게임으로 좁히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두산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두 팀의 올해 상대전적은 6승6패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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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2-3로 끌려간 6회 대타 이호준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 이호준은 양준혁(은퇴) 이승엽(삼성)에 이어 KBO리그 역대 3번째로 개인 통산 1200타점을 달성했다. 우타자로는 첫 기록이다. 이호준은 두산 선발 보우덴의 변화구를 퍼올려 2루타를 만들었다. 이호준은 1994년 고졸 신인으로 해태(현 KIA) 입단 이후 올해로 1군에서만 프로 20년차다. 그는 2012년말 제9구단 NC로 이적 후 선수 인생의 후반부를 화려하게 빛내고 있다. NC에서 4년 동안 중심타자로 흔들림없는 활약을 해주고 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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