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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제수호(류준열 분)는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뒤에도 제일 먼저 심보늬(황정음 분)를 찾고 걱정했다. 수호는 아픈 몸을 이끌고 연락이 두절된 보늬를 직접 찾아 나섰지만 이미 사라져버린 그녀를 찾는 것은 소용없었다. 결국, 최건욱(이수혁 분)의 도움으로 어렵게 보늬를 찾아 헤어지러 왔다며 마지막 데이트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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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류준열은 액운 때문에 자신을 떠난 황정음을 이해하며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나, 혼자 힘으로 보늬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며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을 비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사랑바보'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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