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의 민아와 서효림이 한결같이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첫방송된 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민아는 극중 취준생이었다가 스타그룹 사장비서실을 거쳐 현재 디자인회사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공심역을 맡아 열연중이고, 서효림은 유명로펌의 변호사였다가 스타그룹, 그리고 지금은 준수의 회사에서 변호사가 된 공미역을 연기중이다.
공미의 경우 미인대회 출신인 어머니 주재분(오현경 분)의 아름다운 미모와 아버지의 명석한 두뇌를 한 몸에 내려 받은 유전자 몰빵 사례라면, 공심은 반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걸로 설정되었다. 이로 인해 둘은 서로 상반된 외모와 능력로 인해 각기 다른 에피소드들을 그려가면서 극에 재미를 더해왔던 것.
특히, 공심과 공미는 극중에서 별로 친하지 않은 듯한 모양새로 그려지지만, 실제로 민아와 서효림은 한결같이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다.
드라마 시작부터 둘은 뺨 키스샷을 포함해 다정하거나 혹은 코믹한 인증샷을 수시로 남겼고, 팬들의 커피인증에도 같이 했을 뿐만 아니라 SNS홍보때도 단태역 남궁민과도 환한 모습으로 임했던 것이다. 또한, 같이 촬영할 때면 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수다떨기에 바빴고, 그러다 백수찬 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질 때면 다시 극에 몰입하기에 이르렀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민아씨와 서효림씨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났지만, 금세 둘은 친해지면서 덕분에 훈훈한 촬영분위기를 이어갔다"라며 "최근 둘은 같은 회사를 다니는 것으로 설정되었는데, 남은 방송분에서는 어떤 자매스토리를 그려갈지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7월 17일 마지막방송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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