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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나란히 비를 피하고 있는 김유정과 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장을 하고 있음에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드러낸 김유정과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진영은 꽃선비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 또한 진영은 김유정이 비를 맞지 않게 감싸주는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해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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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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