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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올스타는 전날 열린 퍼펙트 피처 대회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던 오재원이 전담 투수로 나와 번트 대기 좋은 공을 던져준게 각자 파트너를 데리고 나온 나눔올스타에 승리한 비결이었다. 번트왕은 한 타자가 6번씩 번트를 대 점수판에 올려진 공의 점수를 합산해 가리는 대결. 예전엔 개인전이었지만 이번엔 팀 대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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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올스타의 세번째 타자인 두산 허경민이 경기의 흐름을 드림올스타쪽으로 돌렸다. 허경민은 처음으로 5점 만점에 타구를 올려놓는 등 혼자서 23점을 기록했다. 박동원과 짝을 이룬 김하성(넥센)이 20점을 올리며 따라붙었지만 드림올스타는 네번째 타자 롯데 김문호도 16점을 올려 4명 합계 63점을 올렸다. 나눔올스타는 LG 신승현이 히메네스와 짝을 이뤄 5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4번이나 파울이 되며 겨우 6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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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인 드림올스타는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번트로 얻은 합계 점수에 10만원이 적립돼 총 1430만원이 야구캠프에 쓰여질 예정이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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