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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의 중심에는 허용준과 배천석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있다. 노상래 전남 감독(46)은 수원FC전을 앞두고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강조했다. 전남은 지난 13일 FC서울과 2016년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치른 뒤 불과 사흘 만에 그라운드에 다시 섰다. 당시 노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아 경기에 힘을 보태면 팀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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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상승세에는 새 외국인 선수 '자일 효과'도 빼 놓을 수 없다. 2011년부터 2시즌 동안 제주에서 뛰었던 자일은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남 유니폼을 입고 4년 만에 K리그에 돌아왔다. 자일은 지난 9일 치른 친정팀 제주와의 복귀전에서 후반 36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꽂아넣으며 팀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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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감독은 "베테랑 선수는 물론이고 어린 선수들에 새 외국인 선수까지 좋은 활약을 해줘서 힘이 된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젊은 피의 활약에 '자일 효과'까지 더한 전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광주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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