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연장 18회 혈투 끝에 3연패를 끊었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대타로 출전, 수비까지 해 승리에 일조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파크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강정호는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강정호 대신 3루수로 데이비드 프리스가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1-1로 팽팽한 연장 10회 투수 마크 멜라슨 타석 때 대타로 들어갔다. 강정호는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0회 수비부터 3루수를 맡았다.
강정호는 연장 12회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구원 투수 우완 맷 벨리슬의 9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쳤다. 연장 15회 타석에선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연장 17회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타수 1안타. 시즌 타율은 2할4푼.
피츠버그는 1-0으로 앞선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무리 마크 멜라슨이 워싱턴 대타 다니엘 머피에게 통한의 동점 솔로포를 맞았다. 다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피츠버그는 연장 18회 스탈링 마르테가 결승 솔로포를 쳤다. 2대1로 승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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