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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스텐손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의 스코어카드를 제출해 마지막 라운드 같은 조에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 필 미켈슨(미국)을 3타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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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손은 201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우승하는 등 정상급 골퍼였지만 메이저 우승컵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디오픈 우승으로 세계 톱 클래스란 자존심을 확실히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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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손의 상승세는 15번 홀(파4)에서도 이어졌다. 12m나 되는 버디 퍼트를 홀에 떨어뜨렸다. 순식간에 미켈슨과의 우승 경쟁에서 멀찌감치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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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게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4)에 오른 스텐손은 5m 거리의 마지막 퍼트도 버디로 장식하면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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