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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간 권창훈은 쉼없이 달렸다. 지난해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A대표팀에 합류한 권창훈은 뛰어난 플레이를 앞세워 슈틸리케호에 우승을 안김과 더불어 한국 축구의 기대주로 발돋움 했다.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간 '이중 차출 교통정리' 문제까지 불거질 정도로 주가가 폭등했다.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겸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신태용호의 준우승을 이끈 권창훈은 소속팀 수원 삼성에서도 핵심자원으로 발돋움하면서 날개를 활짝 폈다. 이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K리거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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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은 최근 소속팀 수원 삼성에서 맹활약 하면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100% 회복되지 않은 부상에 대한 우려도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대해 권창훈은 "서정원 감독님이 '가서 잘 하고 메달 따오라'는 말을 해주셨다"며 "통증은 거의 없어졌다. 미세한 통증이 있기는 하지만 경기를 치르는데 큰 무리는 없다. 경기를 뛰면서 몸도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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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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