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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경주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마침내 '경마계의 큰 손' 호주까지 수출범위에 포함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경마중계로만 총 513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목표금액을 15%씩 높여 오는 2020년에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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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마사회는 올해 2월부터 'PARTⅡ' 국가에 걸맞은 국제방송실을 구축하고자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투입된 비용만 6억원에 달했다. 그 결과 지난 3일 한국경마 역사 최초로 국제방송실을 개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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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방송센터를 총괄하는 이충환 센터장은 "국제경마방송센터 개장은 경주 수출계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 현지에서도 우리 경마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많은 현지 팬들이 더 쉽게 한국경마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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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마사회는 국제경마방송센터 개장에 따라 올해 안으로 경주수출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전면 영어경마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되면서 경마선진국인 영국, 두바이 등도 한국경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9월 한국경마 최초로 국제경주인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를 두바이, 영국, 홍콩 등 전 세계 경마선진국으로 동시 송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를 위한 국가별 협의도 진행 중이다. 동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한국 경마수출 사업도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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