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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최강 3세마는 파워블레이드'라는 것을 보여준 '명 경주'였다. 이번 결과로 파워블레이드는 10억원에 육박하는 상금을 거머쥐게 됐다. 앞선 두 경주(KRA컵 마일(GⅡ), 코리안더비(GⅠ))를 통해 벌어들인 순위 상금만 6억7000만이고, 이번 경주 우승을 통해 2억8000만원의 상금을 보탰다. 또, 삼관경주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경주마는 5억원 이상의 인센티브도 받기 때문에, 3번의 삼관경주에서 모두 우승한 파워블레이드는 인센티브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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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5번째 대상경주 우승인 김용근 기수는 "대운이 들어온다는 점괘라도 봤냐"는 김려진 아나운서의 질문에 "곧 있으면 둘째가 태어나는데, 그 딸이 '복덩이'가 아닐까"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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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이 직접 트로피를 건넸다.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은 "삼관마 탄생은 경주마의 경쟁력, 질적인 측면에서 획기적으로 축하할 만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말 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제16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를 기념해, '치어리딩 공연'과 '우승마를 맞추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는 줄을 서며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1등에게는 25만원의 상품권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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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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