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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수일 전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올해 박탈당한 미스유니버스 라이센스와 2011년 박탈당한 미스월드 라이센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면서 마치 내가 부당한 방법과 술책으로 두 라이선스를 빼앗아 간 것처럼 매도하는데 이는 나는 물론, 미스유니버스와 미스월드사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 아닐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세계적 명성과 신용의 미스유니버스사나 미스월드사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결코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파기하지 않으며 설령 그 신뢰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도 심사숙고와 공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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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이 과정에서 나와 미스유니버스사는 미스코리아조직위에 충분한 소명 기회와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 배려했으나, 무책임하고 어이없는 대처방식으로 반성은 커녕, 내가 부당한 방법으로 중간에서 가로챘다며 갑작스럽고 석연치 않은 상황이라고 묘사했다. 정식 통고를 두 차례나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직원이 퇴사해 전달받지 못했다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올해 대회에 참가한 후보들에게 끝나는 날까지 라이센스 박탈을 쉬쉬해 후보들을 기망했다. 후보자들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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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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