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배우 정상훈의 익살 바이러스가 퍼진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 일도 사랑도 불꽃 튀게 열정적일 청춘 남녀들 사이에서 정상훈은 입은 거칠지만 정이 많은 뉴스 부조정실 디렉팅 피디 최동기로 열연한다.
극 중 최동기(정상훈 분)는 표나리(공효진 분)와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이화신(조정석 분)과는 입사 동기로 윗선에 한 번 밉보인 이후 몸을 사려가며 애환 가득한 회사생활을 보내게 된다. 게다가 다양한 사건들로 사사건건 엮이는 두 사람 사이에서 갖은 해프닝을 함께 겪는 인물.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그는 노란색과 파란색이 강력하게 대비되는 의상을 입고 결의에 찬 표정을 짓거나 누군가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놔주지 않는 등 평탄치 않은 방송국 생활을 엿보이고 있다.
그 동안 정상훈은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뛰어난 연기는 기본 잔망스러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떨쳐왔다. 이에 '질투의 화신'에서는 장면마다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생활연기로 캐릭터의 얄미움마저 익살스러움으로 탈바꿈하는 힘을 발휘할 예정이다.
실제로도 촬영현장에서 정상훈은 특유의 센스 있는 연기와 재치로 최동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더욱이 그는 드라마 속에서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과 이색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도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든다고.
한편, 능청스러운 연기로 수목극장을 매료시킬 배우 정상훈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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