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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닥터스' 10회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아픔을 공유한 적 없었던 홍지홍의 외로움이 그려졌다. 홍지홍은 유혜정(박신혜 분)의 상처 받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함께하자며 힘을 보태면서도, 정작 자신의 힘든 일은 스스로 해결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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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홍지홍은 가장 힘든 순간에도 유혜정을 걱정하고 챙겼다. 홍지홍은 자신을 위로하는 유혜정에게 다정한 미소를 짓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행히도 홍두식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났고, 홍지홍은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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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다툼 속에서 드러난 홍지홍의 고백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화를 내는 유혜정에게 홍지홍은 "걱정을 나눠본 적 없다. 뭐든지 나 혼자 선택하고 결정했다. 그게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외롭게 살아온 홍지홍의 아픔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 대사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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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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