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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린드블럼은 2군에서 제구력을 가다듬고 있다. 크리스 옥스프링 2군 투수 코치가 전담해 '린드블럼 살리기'에 나섰다. 린드블럼은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의 첫 경기에 등판이 예정돼 있다. 조 감독은 "스피드와 공의 위력은 좋은데 제구력이 안 좋았다. 심리적인 요인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송승준에 대해 "6이닝 4실점 정도만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현 시점에서 마운드 안정이 시급한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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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율 2할9푼2리. 두산 베어스(2할9푼7리)에 이어 2위다. 김문호를 비롯해 강민호 황재균 손아섭 문규현 등 주력 타자들이 모두 3할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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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1사 1,2루에서 4번 황재균, 5번 강민호가 연속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 무사 만루 찬스도 득점없이 날렸는데, 중심타자 황재균, 강민호, 최준석이 범타에 그쳤다. 7회 1사 만루 기회, 8회 2사 2,3루 때도 침묵했다. 경기 중반 이후 이어진 찬스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살렸더라면 경기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었다. 상대 팀, 상대 투수에 따라 편차가 클 수도 있는 게 타격이라고 해도 자이언츠 타선은 너무 무기력했다. 마운드 안정못지 않게 타선의 결집력이 필요하다.
부산=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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