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승준(28)이 무릎 후방 인대를 다쳐 당분간 결장할 예정이다.
최승준은 20일 마산 NC전 때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무릎 인대를 다쳤다.
SK 구단은 "최승준이 병원 검진 결과 무릎 인대를 약간 다쳤다.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인 공백 기간을 현재로선 예상하기가 애매모호하다고 한다. 길게 봐서는 2개월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최승준은 2016시즌 64경기에 출전, 19홈런 41타점 타율 2할8푼4리를 기록 중이다. 특히 6월에만 11홈런 2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KBO 기자단 선정 월간 MVP로 뽑히기도 했다.
김용희 SK 감독은 21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선수 없다는 얘기는 하지 않겠다. 있는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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