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3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2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2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아웃카운트 2개는 삼진. 평균자책점을 1.75에서 1.71로 낮췄다.
5일 만의 등판인만큼 힘이 넘쳤다. 선두타자 윌 마이어스를 2루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4번 얀게르비스 솔라르테는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멜빈 업튼 주니어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는 7이닝 4안타 2실점으로 시즌 9승(6패)째를 따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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