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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등급조정에서도 '강급자 선전', '승급자 고전' 등식이 적용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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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발급에서는 우수급에서 내려온 선수들의 강세가 예상됐다. 강급 선수 56명 중 우수급에서도 통했던 실력자들이 많았고, 이름만으로는 도저히 선발급에서 뛸 선수들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가 많았기 때문. 하지만, 최근 결과를 보면 큰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이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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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희는 우수급에서 통할 수 있는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이고, 강급되기 전부터 몸상태가 좋았던 신양우와 노련한 운영능력과 날카로운 추입력이 돋보이는 오정석도 선전이 기대됐었지만 현재까지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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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륜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강급 선수라고 하면 무조건적으로 인정을 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 같다"며 "선수들의 기량이 평준화되고 있는 만큼, 인지도에 얽매이기 보다는 당일 컨디션과 최근의 기세 등을 꼼꼼히 따져가며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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