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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에서 알찬 하루를 보내고 온 멤버들은 숙소에서 추억의 전자오락기계를 발견했다. 자타공인 게임 마니아 은지원과 이규한은 물론 나머지 멤버들 역시 오락 삼매경에 빠졌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했던 강호동은 게임 방법을 몰라 그저 서서 바라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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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게임하는 은지원을 방해하기도 하고, 멤버들에게 장난도 쳤지만 꼼짝도 하지 않자, 빨리 나가자며 재촉하다 못해 급기야 오락실의 불을 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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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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