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외국인 투수 요한 피노를 퇴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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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4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피노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BO도 이날 오후 피노를 웨이버 공시했다.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이 좋아 큰 기대 속에 한국 무대에 데뷔했던 피노.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성공을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피노는 지난 4월 17일 투구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6월까지 공백기를 가졌다. 그리고 어렵사리 마운드에 돌아왔지만 이전의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피노는 12경기 2승3패1홀드 평균자책점 7.15를 기록하며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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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은 KBO리그 웨이버 신청 마감일. kt는 새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기 전 피노를 퇴출하며 자리를 마련했다.
kt 관계자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넥센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라이언 피어밴드도 협상 대상자 중 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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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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