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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4-2-3-1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석현준(FC포르투)이 원톱에 포진됐고 공격 2선에 류승우(레버쿠젠) 문창진(포항) 권창훈(수원)이 출전했다.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찬동(광주) 박용우(서울)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라인은 심상민(서울) 정승현(울산) 최규백(전북) 이슬찬(전남)으로 구성됐고 골문은 구성윤(곤사도레 삿포로)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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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전력의 이라크와 대결을 펼친 신태용호. 출혈도 있었다. 석현준이 전반 초반 이라크 수비수에게 거친 태클을 받아 김민태와 교체돼 나왔다. 이찬동도 전반 종료 직전 몸싸움 도중 오른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석현준 이찬동은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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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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