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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핫칠리페퍼스의 강하고 묵직한 펑크록 사운드에 관객 2만 7000명은 단숨에 매료됐다. 무대 앞은 그들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 하는 이들로 가득했다. 이런 레드핫칠리페퍼스를 코앞에서 만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씨엘(CL)이다. 씨엘은 모델 안아름 그리고 일반인 지인과 함께 지산 록 페스티벌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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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은 프린트 티셔츠에 망사 슬리브 톱을 함께 매치해 개성 있는 록시크 블랙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볼드한 주얼리, 앵클부츠로 완벽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했다. 앤소니 역시 위트 있는 프린트 티셔츠를 선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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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사진=씨엘 인스타그램/씨엘 트위터/모델 안아름 인스타그램/레드핫칠리페퍼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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