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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 KBO에 신고한 내용이 달랐다. 자진신고했던 2014년 4월 1일 삼성 라이온즈전 외에 1경기가 추가됐다. 유창식은 같은 달 19일 LG 트윈스전 때도 승부조작을 했다고 인정했다고 한다. LG전에 선발 등판한 유창식은 1회초 3번 외국인 타자 조쉬 벨에게 볼넷을 기록했는데, 이 또한 브로커와 공모로 이뤄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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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식은 22일 오후 구단 관계자를 만난 승부조작 사실을 털어놓으며, 2014년 4월 1일에 열린 삼성전 1경기만 승부조작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구단 관계자가 재차 확인했는데도, "추가 승부조작 경기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 1회에 상대팀 3번 타자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준 댓가로 500만원을 받은 게 전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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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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