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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이 자신에게 모든 것을 주고 없는 것도 찾아줄 남자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모든 걸 받으면 그 없이는 살 수 없게 될 것이라는 것. 혜정은 자신 역시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다, 그 남자의 인생 깊숙이 들어가 그 남자의 인생을 장악하고 싶다고 말한다. 모든 것을 주고 그러나 정작 본인의 안에는 한 발자국도 못 들어가게 하는 지홍이 더 이상 혜정을 사랑하지 않게 되면 어떡하냐는 것.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버려지는 것"이라는 혜정에게서 친아버지에게조차 사랑 받지 못하고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는 혜정의 오랜 상처와 트라우마가 드러났다. 그리고 혜정은 "그럼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묻는 지홍에게 "변하세요"라고 진심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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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예고에서는 11회 내내 시종일관 아팠던 지홍과 혜정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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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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