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전히 루니가 잉글랜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샘 앨러다이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웨인 루니(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앨러다이스는 25일(현지시각) 스포츠스카이와의 인터뷰에서 루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 루니가 좋아질 수 있다고 본다. 루니는 여전히 잉글랜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3년 2월 호주와의 A매치를 통해 대표팀에 데뷔한 루니는 현재 A매치 53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다만 루니의 정확한 포지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공격수인 루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나선 바 있다.
앨러다이스는 "루니의 포지션은 소속팀 사령탑인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결정해야 할 일이다. 만약 무리뉴 감독이 루니를 미드필더로 기용하지 않고 공격수로 투입한다면, 내가 루니를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뛰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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