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최송현이 드라마 '공항 가는 길'로 2년만에 지상파에 복귀한다.
최송현 측은 26일 스포츠조선에 "배우 최송현이 KBS2 새 수목극 '공항 가는 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상상플러스'. '좋은 나라 운동본부'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08년 연기자로 전향한 뒤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지우고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최송현은 올초 종영한 OCN 일요극 '뱀파이어 탐정'의 서승희 역을 통해 열연을 펼쳤다.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2014년 MBC 주말극 '마마' 이후 2년 만이다.
'공항 가는 길'은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김환희 등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며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의 후속으로 방송될 '공항 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그려갈 감성멜로 드라마다. 영화 '봄날은 간다'를 집필한 이숙연 작가의 드라마 데뷔작이며 '여름향기' '황진이'의 김철규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9월 방송예정.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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