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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에서 덕혜옹주를 평생 지키는 독립운동가 '김장한'을 연기한 박해일은 이날 방송내내 독특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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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선영은 "어디선가 사인하신 걸 봤는데 이름 석자를 바르게 쓰셨더라. 별명이 '박선비'라던데, 지금 말투며 표정이며 그런 느낌이 있다" 고 말했고, 박해일은 "싫지않은 표현이다. 최근엔 집 뒷동산에서 혼자 산책하곤 한다"며 별명에 더욱 어울리는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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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덕혜옹주'를 촬영한 배우 정상훈과 술 8병을 마시고 촬영했다는 얘기에, "술의 힘을 빌어 연기했는데, 쉽지 않았다. 최근엔 함께 촬영하는 동료들과 술을 즐기는 편이다"며 스스로도 애주가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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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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