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담배 제조·판매기업 JTI코리아는 25일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인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새 단장한 망원2동 경로당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망원동 경로당은 신개념 개방형인 '초록북 카페 (Green Book Cafe)'로 새롭게 거듭났다.
대한노인회와 함께 하는 JTI코리아의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는 낙후된 경로당을 새 단장해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히 낙후된 경로당 시설정비 차원이 아닌, 어르신들의 더 나은 여가와 지역주민과의 세대간 소통을 겸할 수 있는 신개념 개방형 경로당 장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탄생한 망원2동 경로당은 사전조사를 반영, 전체적으로 깔끔한 흰바탕에 등대조명을 형상화한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1층은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을 거쳐 한 층 밝아진 분위기로 탈바꿈했으며, 소파, 식탁, 의자 및에어컨을 새로 장만해드림으로써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창고로 방치되었던 2층은 '초록북카페'로 거듭났다. 어르신 뿐 아니라 동네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북카페에는 JTI코리아 임직원들이 기증한 577권을 포함, 약 2000권 이상의 책이 구비되어있다. 커피와 차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JTI 코리아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초록북카페가 망원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서 완벽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2년간 운영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JTI코리아는 지난 겨울 진행한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부터 이번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까지 국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노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JTI 코리아 스티브 다이어 대표는 "초록북카페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대한노인회 및 마포구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JTI 코리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도움드릴 수 있는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TI코리아는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비롯해 신노년문학상, 서울노인영화제 후원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문화예술이 사회에 기여하는 긍정적 가치에 깊이 공감하며 정동극장 등의 후원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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