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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4번의 경주에서 단 한 차례도 우승을 기록하지 못한 엑스타 레이싱(105점)에 5점 뒤진 100점으로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후반기 시즌에서 두 드라이버의 동시 포인트 획득이 가장 중요한 목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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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년에 단 한 차례만 열리기에 드라이버나 팀 미캐닉, 엔지니어들로선 부담스러운 레이스가 아닐 수 없다. 자칫 방심을 하면 사고의 위험성이 큰데다, 조명의 위치도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좀처럼 익숙해지기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인제스피디움은 고저차가 큰 서킷으로, 역시 연중 한번의 경기만 열리기에 당일의 세팅과 컨디션에 결과가 달려 있다. 경험치가 쌓이기 힘든 레이스이기에, 새로운 엔지니어가 팀을 책임지고 있는 팀코리아익스프레스로선 크게 불리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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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를 기대케 하는 것은 두 선수가 전반기에서 확실한 보완 관계를 이뤘다는 점이다. 한 선수가 리타이어에 그칠 때도 반드시 다른 선수는 포디움에 오를 정도로 승부에 대한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차량 문제로 두 경기 연속 포인트 달성에 실패한 김동은이 완벽한 머신 세팅으로 돌아왔고, 3라운드 3위에 이어 4라운드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행운의 우승까지 차지한 황진우 감독은 페이스가 최상이기에 2라운드에 이어 동반 포인트 달성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또 4라운드에서 황 감독과 김동은은 경기 스타트 직후 과감한 승부로 상위권에 오른 후 중반까지 나란히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좋은 호흡을 보이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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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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