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역전승. 마침표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찍었다.
세인트루이스가 뉴욕 메츠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8회까지 3-4로 뒤졌다. 그러나 9회 2루타 2개와 볼넷 1개를 묶어 2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9회말,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이틀 연속 세이브다.
선두 타자는 알렌한드로 데아자였다. 5구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후속 후안 라가레스는 삼진이었다. 볼카운트 1B2S에서 직구를 던져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도 어렵지 않았다. 4구 바깥쪽 직구로 좌익수 플라이 처리했다. 이 때 던진 공은 96마일이 찍혔다.
연이틀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1.72까지 떨어뜨렸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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