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진경에게 배수지를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배수지)을 엄마 신영옥(진경)에게 소개하는 신준영(김우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을 피하기 위해 억지로 밥을 먹던 노을이 채했다. 병원에 데려다 주겠다는 신준영의 손에 끌려 노을은 신영옥의 가게를 함께 찾았다.
'꽃뱀'으로 오해받는 노을은 "꽃뱀 아니다. 신준영 스캔들에 억울하게 물을 탄 사람이다. 정말로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꽃뱀 아니고 아드님이랑도 아무사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신준영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다. 신경 쓰인지는 5년 됐고, 내가 정말 사랑하는구나 확신은 보름쯤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신준영은 엄마 신영옥(진경)에게 "을이 예쁘지. 딱 엄마같지. 하지만 을이는 엄마처럼 안 만들거야. 엄마처럼 혼자 도망치게 안 만들거야. 내가 죽어도 을이 안 놓을거야. 앞으로는 내가 하고 싶은데로 다 하고 살거야"라고 이야기했다.
신준영은 노을을 데려다 주며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했다. "미혼모다. 25살에 혼자 나를 낳았다. 아버지는 처음부터 없었다. 고등학교때 내 과외비 댄다고 술집에서 술도 따르고, 그 돈으로 선생님에게 촌지 주다 걸리기도 했다"라며, "이래도 내가 니가 꿈도 못 꾸는 사람이냐"라고 또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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