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국인 선수 맥스웰이 손가락에 사구를 맞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맥스웰은 29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3-7로 뒤진 5회초 공격 1사 1,2루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볼카운트 2S2B에서 kt 투수 심재민의 8구째 몸쪽 공을 공략하려고 배트를 내밀다 왼쪽 새끼손가락 아랫 부분, 손날에 맞았다.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1루로 걸어나간 맥스웰은 그대로 베이스러닝을 소화, 상대의 폭투 때 홈까지 밟았다.
그러나 롯데는 맥스웰이 계속 통증을 호소하자 5회말 수비때 중견수를 김민하로 교체했다. 맥스웰은 검진을 받기 위해 수원구장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맥스웰은 0-7로 뒤진 3회말 1사 만루서 kt 선발 정대현의 124㎞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2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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