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2016년 8월 거물급 신예 걸그룹들의 정면승부가 벌어진다. 대세 아이오아이와 YG의 야심작 블랙핑크, '유연정 효과'의 우주소녀가 맞붙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블랙핑크가 8월 8일 데뷔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YMC 엔터테인먼트 역시 "아이오아이 7인조 유닛이 8월9일 0시 신곡을 발표한다. 컴백이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S급 보컬' 유연정이 합류한 우주소녀 역시 이날 티저를 발표하며 8월초 컴백을 예고했다.
아이오아이는 타 걸그룹 활동중인 4인을 제외한 전소미-최유정-김청하-김소혜-주결경-김도연-임나영 등 7인 멤버로 출격한다. 아이오아이로선 완전체의 메인보컬 유연정과 대결을 펼쳐야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앞서 정채연이 복귀한 다이아, 김세정-강미나의 구구단과는 컴백 시기가 겹치지 않았다. 아이오아이는 당초 예상됐던 디지털 싱글이 아닌 또한번의 미니앨범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년 이상 데뷔를 준비해온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09년 투애니원 이후 7년만에 내놓는 새로운 걸그룹이다.이미 여러곡의 활동곡과 그에 따른 뮤비 촬영을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소녀는 미니 1집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쌓인 인지오에 아이오아이 유연정의 인기, 최근 종영한 리얼리티 '우주 Like 소녀'의 화제성 등을 모아 이번 컴백을 야심차게 준비해왔다.
이들보다 일주일 앞선 8월 1일 청순파 걸그룹 오마이걸이 신곡 '내얘길 들어봐' 리메이크 버전으로 컴백하며,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5인(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해인, 이수현)으로 구성된 아이비아이(I.B.I) 역시 8월중 출격을 준비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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