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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은 아침식사 후 커플 자전거 라이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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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타투 해주는 게 너무 떨렸다. 손을 잘 안 떠는데 긴장을 많이 해 손을 많이 떨었다 "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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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는 물에 들어가는 김진경을 위해 몸에 물을 조금씩 뿌려주며 물 온도에 익숙해지게 배려했다.
조타 응원은 계속됐다. 김진경이 금세 웨이크보드에 익숙해지자 "좋아 좋아" "운동 신경이 좋다"는 말을 통해 힘을 불어넣어줬다.
조타는 "김진경이 무섭다는 느낌을 받아서 더 꽉 안았다"고 말했고, 김진경은 "의지할게 오빠밖에 없었다. 더 꽉 안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플라이보드 체험 후에도 조타의 자상한 모습은 이어졌다. 조타는 김진경에게 "햇빛에 너무 오래있었다"며 컨디션을 걱정했다. "팔에 힘이 안 들어간다"는 김진경에게 수박을 직접 떠먹여 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진경은 1박2일 여행을 마치며 "부부가 처음에는 연인 같다가 가족이 되는 거다"며 "지금 가족과 연인 중간정도 사이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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